
캐나다 토론토로 유학을 가기로 결심하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학준비를 시작했다.
기나긴 서류 준비 기간을 버티고 드디어 2022년 2월 23일자로 캐나다 Study Permit 신청 완료!! 😁
서류 준비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현황을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관리했다.
준비하여 제출한 서류는 아래와 같다.

위 서류 준비 내용은 내게 해당되는 내용이기에 이게 국룰은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위 목록은 내가 준비한 목록이고,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될 것 같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재정보증서류(Proof of Means of Financial Support), Client Information 부분의 서류들을 준비할 게 너무 많아서 골치 아팠는데, 하루에 하나씩 조금씩 준비해나갔다.
서류 완비는 한 달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사실 더 일찍 준비하려면 2주 안에도 준비가 가능하긴 하다.
다만 나는 게을러서 천천히 준비하다보니 한 달이 걸렸다.
서류 제출을 완료한 이후로는 빨리 승인이 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렸다.
매일 매일 받은 메일함을 보며 언제 승인이 나는지 초조해졌다.
[Proof of Means of Financial Support]
나는 일을 오래 했던지라 스스로 번 돈으로 유학 가는 거라서 부모님 재정보증서류를 준비할 필요는 없었다.
나는 총 자산 중 투자를 하고 있는 비중이 꽤 크고 그걸 뺄 마음은 없어서 증권 잔고도 같이 첨부했다.
(은행 잔고만 했을 때 6000만원 정도로 제출했음)
은행 4개월 거래내역은 CAD로 표기가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KRW로 첨부했다.
[Client Information]
서류 중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는 영문본으로 발급이 가능한데 번거롭게도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는 국문으로만 발급 받을 수 있어서 영문 번역이 필요했다. 이에 내가 따로 영문 번역 폼을 서치해서 영문으로 번역을 했고, 공증은 따로 받지 않았다. 대신 영문 번역본과 함께 국문 원본을 같이 첨부했다..!
힘들게 준비해서 제출한 만큼, 추가 서류 제출 없이 승인이 났으면 좋겠는 마음이었다.
캐나다 학생비자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출국 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캐나다 학생비자(Study Permit) 발급 완료! (0) | 2022.03.18 |
|---|